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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금융, 청라 시대 본격 개막…지역 경제 활력 기대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를 열고 15년간 공들여 추진해 온 '하나금융타운'의 완성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하나금융, 청라 시대 본격 개막…지역 경제 활력 기대

【앵커】

하나금융그룹이 본격적으로 인천 청라 시대를 열었습니다.

4천 명에 달하는 금융과 IT 핵심 인력이 청라에 모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융 지원 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남건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청라에 새 둥지를 튼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를 열고 15년간 공들여 추진해 온 '하나금융타운'의 완성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김승유 / 하나금융그룹 초대 회장: 10여 년 전 우리의 꿈이 청라 하나금융 콤플렉스를 통해 더 큰 미래로 발전할 것이라 믿습니다.]

청라에는 지주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 2천200여 명이 이전하고 있습니다.

기존 통합데이터센터 근무 인력까지 포함하면 약 4천 명의 대규모 금융·IT 인력이 모이게 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인재 채용 전형인 '인천하나 상생채용'을 신설하고, 인천 청년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함영주 / 하나금융그룹 회장: 변화가 인천시민 여러분의 일상에서도 느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 손님과 더욱 더 가까이 소통하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인천시는 서울에서 청라로 이전하면서 생긴 임직원들의 출퇴근 불편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하나금융그룹 이전 효과를 후속 투자 유치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 인천시장: 출퇴근이 조금 더 편해지고 생활하기 더 좋은 청라가 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인천 청라 시대 개막을 알린 하나금융그룹.

앞으로 지역 사회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OBS뉴스 황남건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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