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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證 “오리온, 중국 실적이 견인…배당락 후 주가하락은 기회”

이어 “올 1분기 춘절 효과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고성장 중인 간식 및 온라인 채널에서의 보폭 확대가 고무적”이라며 “손익 측면에서는 2분기 출혈 경쟁에 기인한 기저효과 및 카카오 등 원재료 부담 완화도 긍정적”...

하나證 “오리온, 중국 실적이 견인…배당락 후 주가하락은 기회”

[오리온 제공]

하나증권은 1일 오리온에 대해 배당락 이후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목표가 20만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해 주당배당금(DPS)은 3500원으로, 올해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부합하는 선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며 “올해도 최소 10% 증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재무 상황과 이익 창출 능력을 감안하면 중장기 배당 확대 여력이 상대적으로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리온은 올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오리온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익 전망치는 각각 3조6464억원, 6367억원이다.

심 연구원은 “중국에선 올해 매출이 1조4000억원을 상회하면서 역대급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며 “약 10년 만에 두 자릿수 탑라인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이어 “올 1분기 춘절 효과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고성장 중인 간식 및 온라인 채널에서의 보폭 확대가 고무적”이라며 “손익 측면에서는 2분기 출혈 경쟁에 기인한 기저효과 및 카카오 등 원재료 부담 완화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베트남에서도 기저효과 및 수출 재개가 탑라인 및 손익 개선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러시아에선 파이 생산라인 증설과 추가 라인 증설 기인한 고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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