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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피플바이오, 진단 넘어 치료까지... 천연물 기반 치매 신약 개발 박차

네이버 증권.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업종이 13일 글로벌 고령화 추세와 의료 기술 고도화에 힘입어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솔루션과 치과용 디지털 장비, 미용 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피플바이오, 진단 넘어 치료까지... 천연물 기반 치매 신약 개발 박차

네이버 증권.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업종이 13일 글로벌 고령화 추세와 의료 기술 고도화에 힘입어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솔루션과 치과용 디지털 장비, 미용 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섹터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급증하며 업종 전반의 주가 상승을 견인 중이다.

가장 강력한 탄력을 보이는 종목은 레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25.52% 상승한 9100원에 거래 중이다.  디지털 치과 치료 솔루션의 글로벌 보급 확대가 주가 폭등의 도화선이 됐다.

알츠하이머 혈액 진단 키트로 주목받는 피플바이오 역시 17.94% 상승한 1532원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이어간다.

피플바이오는 변형 단백질 질환의 혈액 진단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혈액 검사 제품을 주력으로 공급하며 퇴행성 뇌질환 진단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피플바이오의 핵심 경쟁력은 올리고머 단백질을 측정하는 'SI-MDS' 기술에 있다. 기존의 고가 장비나 까다로운 검사 방식 대신 ELISA 방식을 채택해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한 혈액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자회사 파마코바이오를 통해 천연물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으며, 제이어스와 협력해 파킨슨병 진단을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공동 개발하는 등 기술 범위를 넓히고 있다.

상한가 근처까지 치솟은 애니메디솔루션은 15.00% 상승한 460원에 거래 중이다.

인공관절 및 척추 임플란트 전문 루트락과 상처 치료용 하이드로콜로이드 강자 티앤엘 역시 상승 흐름을 타며 업종 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는 북미와 유럽 시장 내 K-의료기기의 점유율 확대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진단 장비 및 재생 의학 섹터의 오름세도 뚜렷하다. 제놀루션과 씨유메디칼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플라즈맵, 아이오바이오, 엘앤씨바이오 역시 나란히 상승하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인체조직 이식재와 멸균 솔루션 등 병원 내 필수 장비들의 교체 주기가 도래하며 수주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정밀 분석 및 소모품 분야의 강세도 목격된다. 마이크로디지탈과 세운메디칼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메디안디노스틱, 한스바이오메드, 세니젠 역시 나란히 상승하며 거래 중이다. 미용 의료기기 분야의 원택과 태아 모니터링 장비의 비스토스, HLB생명과학도 오름세를 나타내며 업종 전반의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글로벌 치과 및 안과 시장의 견조한 수요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아스테라시스와 덴티움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어 로킷헬스케어, 노을, 덴티스 역시 나란히 상승하며 거래 중이다. 바이오 대장주인 HLB와 필러 전문 바이오플러스, 개인용 보호장구의 한컴라이프케어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타 건강관리 서비스 및 기기주들의 고른 반등도 포착된다. 메디아나와 지노믹트리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네오펙트, 에스디바이오센서, 레이언스 역시 나란히 상승하며 거래 중이다. 면역 진단의 한국비엔씨와 영상 진단 부품의 디알텍, 치과용 영상 장비의 제노레이도 오름세를 나타낸다.

미용 및 재활 의료기기 섹터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 클래시스와 녹십자엠에스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어 레이저옵텍, 메타바이오메드, 바텍 역시 상승하며 거래 중이다.

자가진단의 수젠텍과 레이저 치료기 라메디텍, 영상 진단의 동국생명과학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노트, 휴비츠, 제이브이엠, 바이오다인, 나눔테크 역시 상승하며 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반면 일부 종목은 단기 과열에 따른 차익 실현과 개별 악재로 인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디오와 인터로조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앤에스로보틱스, 셀바스AI, 원바이오젠 역시 하락하며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코렌텍, 디알젬, 시너지이노베이션, 동방메디컬, 아이센스도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장 후반 매물 압력이 거세진 종목들도 포착된다. 하스, 리메드, 한국비티비, 셀바스헬스케어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리브스메드,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엠아이텍, 제테마 역시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암 진단의 젠큐릭스와 치과 소재의 그래피, 체성분 분석 대장주 인바디도 하락세를 나타낸다.

기업별 수급 불균형과 임상 지연 소식이 겹친 종목들의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메디쎄이, 뷰웍스, 파인메딕스, 프로티아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양바이오팜, 아이엠지티, 엘앤케이바이오, 에스지헬스케어 역시 하락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 나이벡과 미용 의료기기 강자 파마리서치,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며, 큐렉소와 피제이전자, 엔젤로보틱스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유엑스엔, 리센스메디컬, 멕아이씨에스, 메쥬, 시지메드텍, 진시스템은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지속 중이며, 마이크로엔엑스는 14.95% 하락한 933원에 거래되며 하한가 수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는 "장비 판매 후 지속적인 매출을 발생시키는 소모품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시기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승 마감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글로벌 대형 병원 체인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거나 독보적인 AI 진단 알고리즘을 보유한 곳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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