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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피아노 위 윈터부터 ‘레모네이드’ 캔까지…에스파, 디테일로 채운 고척돔 [현장]

첫 고척돔 입성이라는 말이 무색했다. 에스파(aespa)는 자신들이 가장 잘해온 강렬한 음악과 세계관, 솔로와 유닛 무대를 촘촘하게 배치하며 거대한 공간을 채웠다.

첫 고척돔 입성이라는 말이 무색했다. 에스파(aespa)는 자신들이 가장 잘해온 강렬한 음악과 세계관, 솔로와 유닛 무대를 촘촘하게 배치하며 거대한 공간을 채웠다. 고척돔 특유의 음향과 동선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무대의 밀도만큼은 이전 콘서트에서 따라붙었던 일부 불호 평가를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였다.

에스파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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