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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리스타일'의 귀환… 조이시티, 언리얼5 등에 업고 글로벌 시장 공략...

네이버 증권.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은 9일 전일 대비 0.27% 하락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인 게임 섹터의 성장 둔화 우려와 대작 출시 공백이 이어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다만 일부...

'프리스타일'의 귀환… 조이시티, 언리얼5 등에 업고 글로벌 시장 공략...

네이버 증권.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은 9일 전일 대비 0.27% 하락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인 게임 섹터의 성장 둔화 우려와 대작 출시 공백이 이어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다만 일부 중소형주가 신작 출시 및 해외 진출 모멘텀을 바탕으로 급등하고 있으며, 낙폭이 컸던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업종 지수의 하방 압력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가장 강력한 상승 탄력을 보이는 종목은 조이시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이날 오전 11시11분 현재 5.74% 상승한 2485원에 거래 중이다.  주력 IP의 안정적인 매출과 신규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조이시티가 차세대 엔진과 글로벌 유명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경기도 성남시 본사를 거점으로 5개의 종속회사를 운영하며 탄탄한 개발 생태계를 구축했다.

조이시티의 경쟁력은 장르를 넘나드는 포트폴리오에 있다.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전설로 불리는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비롯해 ‘캐리비안의 해적’, ‘건쉽배틀’ 등 모바일과 콘솔 플랫폼에서 다양한 흥행작을 서비스 중이다.

최근에는 ‘바이오하자드’와 ‘디즈니’ 등 세계적인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 혁신도 진행형이다. 최신 엔진인 언리얼5를 기반으로 한 프리스타일 후속작을 준비하는 한편, 자사 게임을 활용한 E-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명 IP 확보 능력과 차세대 엔진 적용 속도가 조이시티의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축적된 서비스 비결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4.01% 상승한 22만 6750원에 거래 중이다.

플레이위드 또한 3.73% 상승한 3195원에 거래 중이다. 중소형사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넵튠과 썸에이지가 오름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컴투스와 넥써쓰 역시 해외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평가받으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오름세는 단순히 업황의 회복이라기보다 개별 기업의 파이프라인 가치에 따른 차별화 장세로 풀이된다.

반면 업황 부진과 수급 악화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이 다수 포착된다. 액토즈소프트와 네오리진이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시프트업과 크래프톤 역시 매도 우위 양상을 보이며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오위즈홀딩스와 엠게임도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방 압력을 견디는 모습이다. 넷마블과 컴투스홀딩스 또한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평가 속에 하락 중이다.

낙폭이 심화되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주의가 요구된다. 위메이드플레이와 고스트스튜디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와 카카오게임즈 역시 블록체인 및 신작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펄어비스와 더블유게임즈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네오위즈와 미투온 역시 하락 중이다. 모비릭스, 한빛소프트, 웹젠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위메이드맥스 또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티쓰리와 데브시스터즈는 큰 폭으로 밀리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게임 업종에 대해 'IP(지식재산권)의 생명력'이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 연구원은 "단순한 신작 출시보다는 하나의 IP를 얼마나 장기적으로 흥행시킬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대형 IP를 보유한 기업과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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