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폴더블 아이폰 연기 없다 "9월 출시"…삼성전자와 맞대결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시작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하면서 삼성전자가 지키고 있던 폴더블폰 아성에 금이 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더블 아이폰 연기 없다 "9월 출시"…삼성전자와 맞대결

애플이 오는 9월 초중순쯤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폴더블 아이폰'이 예정대로 9월 출시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은 기술적 문제 등으로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9월 초중순 신제품 아이폰18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폴더블아이폰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일각에선 제조와 테스트상 문제로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2027년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폴더블 아이폰 가격은 2000달러(약 3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 펼쳤을 때 화면 주름을 최소화하고 가로 방향으로 넓은 화면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시작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하면서 삼성전자가 지키고 있던 폴더블폰 아성에 금이 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위(40%)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화웨이(30%)와 모토로라(12%)가 잇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1%로 떨어지고 애플이 28%로 치고 올라올 것으로 봤다. 그 뒤를 화웨이(23%)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이 기존 1~2위 업체의 점유율을 7~9%가량씩 가져가며 단숨에 2위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처시는 "애플의 시장 진입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공개를 통해 방어에 나선다. 해당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한층 더 키운 '와이드 폴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으로 3세대 제품을 준비 중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