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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스코이앤씨, 전사 AI 경진대회 개최…건설현장 혁신 모델 발굴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됐으며, 정보기술(IT) 부서나 AI 전문가뿐 아니라 현장 직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직접 AI를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영상, 보고서...

포스코이앤씨, 전사 AI 경진대회 개최…건설현장 혁신 모델 발굴

포스코이앤씨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시싱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딜라이트닷넷=용서은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인공지능(AI) 기반 건설현장 혁신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지난 15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됐으며, 정보기술(IT) 부서나 AI 전문가뿐 아니라 현장 직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직접 AI를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영상, 보고서, AI 에이전트, 골든벨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887명이 참가했으며, 이는 전체 구성원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특히 AI 에이전트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업일보 자동화 AI 에이전트'가 주목을 받았다.

기존에는 건설 현장에서 협력사 직원들이 매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작업 내용을 보고하면 담당자가 이를 수작업으로 취합해 작업일보를 작성했다. 하지만 해당 자동화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이러한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통해 하루 평균 90분 이상 소요되던 반복 업무를 줄일 수 있으며, 연간 기준으로 현장 담당자 1인당 약 375시간의 업무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 부문 결선에서는 사전에 주제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AI를 활용해 임원 보고 수준의 결과물을 완성하도록 하는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구성원들이 AI를 업무 혁신 도구로 인식하게 됐다"며 "반복 업무를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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