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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스코·이브이첨단소재 투자' 대만 프롤로지움, 전고체배터리 전략 공...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소형 IT 기기 업체에 공급했으며 다임러그룹을 비롯해 주요 완성차업체와 전기차용 제품 개발에도 협력하고 있다. 2028년까지 덩케르크 기가팩토리 1단계 건설을...

포스코·이브이첨단소재 투자' 대만 프롤로지움, 전고체배터리 전략 공...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Prologium)'이 중국 최대 배터리 전시회에 참여했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여정과 향후 로드맵을 알리며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

16일 프롤로지움에 따르면 빈센트 양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배터리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 이하 CBIF) 2026'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올해 18회째인 CBIF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3000개 이상 기업이 찾고 3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CEO는 '차세대 배터리 V2.0의 재정의: 산업적 환상과 기술적 역설을 넘어, 고안전·고에너지 리튬 배터리 양산 플랫폼으로(Redefining Next-Generation Battery V2.0: From Industry Myth and Tech Paradox to a Producible High-Safety, High-Energy Lithium Battery Platform)'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소재 혁신과 제조 최적화를 바탕으로 배터리 산업에서 의미있는 영향력을 갖게 된 프롤로지움의 여정을 소개했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앞세운 차세대 배터리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도 공유했다.

프롤로지움은 2006년 설립된 전고체 배터리 개발 기업이다.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소형 IT 기기 업체에 공급했으며 다임러그룹을 비롯해 주요 완성차업체와 전기차용 제품 개발에도 협력하고 있다. 2028년까지 덩케르크 기가팩토리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4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 4GWh, 2032년 최종 12GWh의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한국 기업들과도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이브이첨단소재로부터 투자를 확보했으며, 2023년 포스코홀딩스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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