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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퍼스트밸류, BNK경남은행 'CHAIN-G 프로그램 3기' 최종 선정

데이터 기반 핀테크 기업 퍼스트밸류가 BNK경남은행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CHAIN-G 프로그램 3기... 한편 BNK경남은행의 CHAIN-G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 유치, 사업모델 고도화...

퍼스트밸류, BNK경남은행 'CHAIN-G 프로그램 3기' 최종 선정

데이터 기반 핀테크 기업 퍼스트밸류가 BNK경남은행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CHAIN-G 프로그램 3기’ 선정 기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퍼스트밸류는 이커머스 셀러와 PG 가맹점의 정산 데이터를 활용해 정산 예정 금액을 선지급하는 빠른정산 서비스 ‘핀버(Finber)’를 운영하고 있다. 핀버는 판매자의 담보나 기존 신용평가에만 의존하기보다 실제 판매 실적과 정산 흐름을 기반으로 지급 가능 금액을 산정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다.

온라인 판매자는 상품 판매 이후에도 마켓 및 PG사의 정산 주기에 따라 실제 현금 유입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된다. 퍼스트밸류는 이러한 정산 공백이 소상공인과 중소 셀러의 재고 매입, 광고 집행, 운영비 관리 등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해 핀버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핀버는 2025년 8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거래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2026년 4월 기준 누적 지급액 3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정산 데이터 기반 빠른정산 모델의 운영 가능성을 시장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CHAIN-G 프로그램 선정은 퍼스트밸류의 정산 데이터 분석 역량과 핀버 운영 성과, 금융기관과 연계 가능한 사업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실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기관과 협업 가능한 모델을 검증해 나간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퍼스트밸류는 정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자의 자금 유동성 문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쿠팡,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발생하는 정산 흐름을 분석하고, 판매 패턴과 취소·환불·반품 데이터, 정산 예정 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정산 가능 범위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신뢰성과 회수 안정성, 이상 거래 탐지 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도 단계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판매 흐름과 정산 패턴, 취소·환불 추이, 이상 거래 가능성 등을 보다 정교하게 분석해 빠른정산 서비스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퍼스트밸류 관계자는 “핀버는 실제 매출과 정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자의 자금 흐름 개선을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이번 CHAIN-G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금융기관과의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데이터 기반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적 지급액 300억원 달성은 핀버의 사업모델이 시장에서 운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의미”라며 “거래 규모 확대와 함께 데이터 신뢰성, 회수 안정성, 리스크 관리 역량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의 CHAIN-G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 유치, 사업모델 고도화, 판로 개척,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퍼스트밸류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금융권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 연계 기회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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