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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판매만 하세요, 나머지는 AI가 합니다"… 3isTheLive, 라이브커머스 자...

사진제공 : 비스테크(주)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판매 이후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한... 사진제공 : 비스테크(주) 업계는 라이브커머스의 성장 속도에 비해 운영 인프라가 뒤처졌다는 점에 주목해...

"판매만 하세요, 나머지는 AI가 합니다"… 3isTheLive, 라이브커머스 자...

3isTheLive가 라이브커머스 종료 뒤 발생하는 주문 정리, 배송, 고객 응대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제공 : 비스테크(주)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판매 이후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한 플랫폼이 등장하며 셀러 중심 운영 효율화가 새 경쟁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AI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3isTheLive AI Live Platform’은 오는 6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주문, 배송, 고객 응대, 마케팅을 통합 관리하는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셀러가 방송과 판매에 집중하고, 반복 운영 업무는 AI가 처리하는 구조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라이브커머스는 낮은 진입 장벽과 실시간 소통을 앞세워 빠르게 확산됐다. 하지만 방송 종료 뒤 발생하는 주문 정리, 송장 출력, 고객 문의, 반품·교환 처리 등은 여전히 수작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채팅 기반 주문 방식은 데이터 정리가 어렵고 오류 가능성도 크다. 판매자는 방송보다 사후 처리에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구조에 놓였다.

3isTheLive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 라이브 중 들어온 주문은 자동으로 데이터화된다. 수령인 기준 합배송도 자동 정리된다. 셀러는 별도 재분류 없이 택배 송장을 원클릭으로 출력할 수 있다. 고객 문의와 반품·교환 요청은 AI가 유형별로 분류하고 응대한다. 판매자는 전체 흐름을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에만 개입하면 된다.

회사 측은 기존에 수시간 걸리던 사후 처리 업무를 몇 분 안에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의 본질은 판매지만 현실에서는 운영 업무가 더 큰 부담이 됐다”며 “3isTheLive는 셀러가 콘텐츠와 판매에 집중하도록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부가 기능도 강화했다. 3isTheLive는 AI 기반 진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소비자가 제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뢰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 인증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외부 플랫폼 동시 송출 기능도 지원한다. 특정 고객만 초대하는 ‘시크릿 VIP 라이브’ 기능을 통해 프라이빗 커머스 운영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마케팅 지원도 서비스 범위에 포함된다. 회사는 본사 차원의 SNS 마케팅 지원과 AI 기반 자동 콘텐츠 업로드 기능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단순 송출 도구를 넘어 판매, 운영, 마케팅을 아우르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요금제는 정액제와 사용량 기반 방식으로 나뉜다. 월 사용량에 따라 셀러가 선택할 수 있다. 일정 사용량 이상에서는 정액제가 더 유리한 구조로 설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1인 셀러, 인플루언서, 중소 쇼핑몰 운영자도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산 속도 개선도 추진한다. 3isTheLive는 PG사와 협력해 빠른 정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판매 대금 회수 기간을 줄여 셀러의 자금 회전에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안정적인 방송 환경과 24시간 유지보수 지원도 경쟁력 요소로 제시했다.

3isTheLive는 AI 진품 인증, SNS 마케팅 자동화, 유튜브·인스타그램 동시 송출, VIP 라이브 기능을 하나로 연결하고, 라이브 종료 뒤 주문 정리와 송장 출력, 고객 응대까지 자동화하는 통합 플랫폼을 표방한다. 사진제공 : 비스테크(주)

업계는 라이브커머스의 성장 속도에 비해 운영 인프라가 뒤처졌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방송 도구는 늘었지만 판매 이후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시스템은 충분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소규모 판매자는 지속적인 라이브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3isTheLive가 제시한 자동화 모델은 이 같은 한계를 겨냥한다. 다만 실제 경쟁력은 출시 이후 주문 처리 정확도, AI 고객 응대 품질, 정산 안정성, 외부 플랫폼 연동 완성도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자동화가 셀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신뢰와 서비스 품질까지 높여야 시장 안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6월 공식 출시 이후 셀러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관계자는 “셀러, 공급사, 고객이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가 단순 방송 판매를 넘어 운영 효율 경쟁 단계로 들어서면서 3isTheLive의 AI 자동화 전략이 시장의 새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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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isThe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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