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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판 키운 4월 동행축제…“중동 위기 함께 이겨요”

특히, 네이버에서 진행되는 동행축제 대표상품 ‘동행300 기획전’은 20% 할인쿠폰이 추가 지원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만나게 된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소속 전국 436개 슈퍼마켓에서는 식료품 등 170개...

판 키운 4월 동행축제…“중동 위기 함께 이겨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00개·3만 3000 소상공인 참여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으로 소비확산…다양한 할인혜택

중동전쟁 따른 소비심리 하락 대응·내수활성화 총력

중동 전쟁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행축제’가 열린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판을 크게 키웠다.

4월 동행축제 포스터. [중기부 제공]

6일 중소벤체기업부에 따르면 4월 동행축제에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00개와 3만3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펼쳐진다. 특히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으로의 소비 확산을 목표로 삼았다.

가장 두드러진 건 지역에서 사고, 즐기며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소비축제로 추진한다는 점이다.

양동통맥축제(광주 서구)를 비롯 부산 밀 페스티벌(부산 북구) 등 전국 50개 지역축제에서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구매영수증 인증 이벤트, 마술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K-컬처 열풍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을 전국 지역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지역축제 연계 여행상품인 ‘동행축제 50 투어’를 운영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광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지역소비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공항과 공항철도에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지역축제·상권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를 병행, 방한 외국인의 지역방문과 지역소비 촉진에 나선다.

대규모 문화공연을 보기 위해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8~10일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해 단청 키보드, 도자기 오르골, 자개볼펜 등 ‘K-헤리티지 상품 40여 종을 전시·판매한다.

전 국민이 참여하고 혜택을 체감하도록 폭넓은 할인과 소비인센티브를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7%에서 10%로 상향하고,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신용 카드사에서는 백년가게·전통시장·온누리가맹점 결제 시 청구 할인(10%), 경품 추첨, 캐시백 등 카드사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주 실내체육관에서는 11일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 운영되는 현장 판매전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3100명 규모의 K-POP 상생 콘서트 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다.

국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는 ‘지역축제 1만원 챌린지’, ‘나만의 동행플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축제에서 개최하는 판매전과 가까운 동네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이나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거쳐 최대 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1만8000여 소상공인이 K-뷰티·패션·식품 제품을 10~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네이버에서 진행되는 동행축제 대표상품 ‘동행300 기획전’은 20% 할인쿠폰이 추가 지원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만나게 된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소속 전국 436개 슈퍼마켓에서는 식료품 등 170개 품목에 대해 최대 45% 공동세일전을 개최하고, 한살림연합 230개 지점에서도 동행축제 기간 내 누구나 회원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곧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까운 지역축제와 상권을 찾아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주시고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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