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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두, 1Q 영업익 77억원…전년比 흑자전환

파두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대상 납품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1분기 흑자 전환에... 빅테크 기업이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기업용 SSD(eSSD) 수요가 늘어나며 매출 성장 흐름도...

파두, 1Q 영업익 77억원…전년比 흑자전환

파두가 오는 8월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전시회 '2024 FMS'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 = 파두

파두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대상 납품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파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잠정) 경영 실적으로 매출액 595억3800만원, 영업이익 76억8600만원, 당기순이익 102억1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9.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 2023년 반도체 업황 둔화 이후 파두는 PCIe Gen5 등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PCIe Gen5는 컴퓨터 내부에서 부품 간 데이터 이동 속도를 크게 높이는 기술로, 데이터 처리 성능이 중요한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파두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고객군에 진입하며 매출을 2024년 435억원, 2025년 924억원으로 확대했다.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는 전 세계에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클라우드·AI 서비스를 대규모로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이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기업용 SSD(eSSD) 수요가 늘어나며 매출 성장 흐름도 이어졌다.

주력 제품인 컨트롤러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대상 양산이 진행되며 수주 확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시 기준 올해 4월까지 신규 수주는 166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인 924억원을 상회했다.

매출 구조에서도 컨트롤러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기준 컨트롤러 매출 비중은 약 80% 수준이다.

한편 파두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미국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26년 3월 김진수 교수를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영입하며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 개발과 아키텍처 설계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코노미뉴스 = 김현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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