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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팀 알퍼의 런던 Eye] [42] 싸우다 정든 영국·프랑스

축구 열기가 가득한 한국과 영국에서 월드컵은 언제나 국가적인 관심사다. 모든 월드컵 경기가 충분히 흥미롭지만 양국 팬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는 따로 있다.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가 한일전이라면, 영국인에게는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기가 그렇다.

[팀 알퍼의 런던 Eye] [42] 싸우다 정든 영국·프랑스

축구 열기가 가득한 한국과 영국에서 월드컵은 언제나 국가적인 관심사다. 모든 월드컵 경기가 충분히 흥미롭지만 양국 팬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는 따로 있다.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가 한일전이라면, 영국인에게는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기가 그렇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흐르는 적대감의 뿌리에는 피비린내 나는 오랜 전쟁사가 있다. 1차 세계대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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