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투나잇’·‘아이러브 베이스볼’ 독점 디지털 생중계
이택근·정근우·윤석민·황재균 해설위원으로
▲티빙 KBO 중계 관련 이미지. 사진=티빙
올해 한국 프로야구(KBO)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하는 티빙이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베이스볼 투나잇' 등 인기 야구 프로그램을 디지털 독점 생방송하고,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프리뷰쇼와 특수 카메라를 도입한 '티빙 슈퍼매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티빙은 올해 KBO 독점 생중계 3년 차를 맞아 야구 관련 특화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티빙은 경기 중계와 함께 '베이스볼 투나잇'·'아이러브 베이스볼' 등 MBC스포츠플러스와 KBSN스포츠의 야구 관련 콘텐츠를 디지털 독점 생방송하기로 했다. KBO 스프링캠프의 뒷이야기를 담은 '캠프N 2026' 콘텐츠도 제작됐다. 또 티빙은 정용검 캐스터와 박지영 아나운서, 이택근·정근우·윤석민·황재균 등 전 야구선수를 해설위원으로 기용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엔 경기 전 프리뷰쇼와 다각도 특수 카메라뷰 등을 제공하는 '티빙 슈퍼매치'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시즌 스마트TV에서도 슈퍼매치 현장음 중계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티빙 현장음 중계 서비스는 해설 없이 타격음과 포수 미트 소리, 관중 함성 소리를 전달하는 기능으로 야구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를 통해서만 현장음 중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시즌부턴 삼성전자·LG전자 등 스마트TV에 내장된 티빙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다.
▲티빙 팬덤중계 관련 이미지. 사진=티빙 인스타그램 갈무리
KBO 팬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 '팬덤중계'도 시즌 초반부터 실시된다. '팬덤중계'는 각 팀의 팬들이 채팅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응원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지난해에는 시즌 중반부터 이 기능이 도입됐다. 하지만 티빙은 올해 시즌 초부터 '팬덤중계'를 실시하기로 했다. 첫 팬덤중계는 29일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로 시작된다.
티빙은 2024년 KBO 독점 생중계 후 가입자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3년 3월 마지막주 티빙의 주간 활성이용자 수는 290만 명 수준이었으나 KBO 독점 생중계 첫해인 2024년 3월 마지막주 주간 활성이용자 수가 435만 명으로 급상승했다.
올해 KBO 시범경기가 시작된 후 티빙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티빙에 따르면 시범경기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일일 활성이용자 수 총합은 1975만 명으로, 지난달 12~23일(1648만 명)과 비교해 약 20% 상승했다. 티빙은 2024년부터 KBO 온라인 중계를 맡아왔으며, 2027 시즌 독점 중계에 대한 우선협상까지 마친 상태다.
티빙은 "KBO 중계 3년차를 맞아 티빙만의 라이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티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몰입도로 '야구는 티빙'이라는 공식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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