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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티맥스티베로, 산업안전포털 통합 구축 완료

이남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AI디지털전략실 디지털계획부 과장은 "52종으로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안정성과 데이터 일관성이었다"며 "Tibero TAC 기반의 고가용 구조와...

티맥스티베로, 산업안전포털 통합 구축 완료

티맥스티베로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티맥스티베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안전포털 통합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2개로 분산 운영되던 안전보건 시스템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재구성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했다.

산업안전포털은 위험성평가 컨설팅, 클린사업장 지원, 안전보건교육 등 산재예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사업장 특성에 맞춘 안내와 법정 검사·교육 일정 알림도 지원한다. 공단은 분산된 산재예방 서비스를 통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에는 시스템별로 로그인 체계와 회원·상담·사업 이력 데이터가 달라 이용자 편의와 운영 효율에 한계가 있었다.

공단은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아키텍처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적용해 시스템을 재설계했다. 핵심 업무 시스템은 온프레미스에, 접속 변동성이 큰 서비스는 클라우드에 배치해 망분리 기반 하이브리드 구조를 구현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 데이터 일관성 확보를 위해 티베로의 변경 데이터 캡처(CDC) 솔루션 프로싱크(ProSync)를 도입했다. 로그 기반으로 변경 데이터를 실시간 추출·반영하는 동기화 체계를 구축해 80여개 핵심 테이블의 데이터를 연계했다.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티베로 TAC(Tibero Active Cluster)를 적용했다. 고가용성 이중화 환경을 구성해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했다.

정보시스템 현대화 과정에서는 외산 상용 DBMS 환경의 유지관리 부담과 확장성 제약을 개선하기 위해 국산 DBMS를 검토했다. 공간정보 기반 서비스 특성상 GIS 연계성과 데이터 이관 지원 역량이 중요했다. 티베로 DB는 공간 객체 타입 구조와 주요 공간 함수 체계의 유사성으로 재설계 난이도와 개발 영향도를 낮췄다.

공단은 이번 통합 구축으로 분산된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일원화하고 데이터 연계와 운영 체계를 표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남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AI디지털전략실 디지털계획부 과장은 "52종으로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안정성과 데이터 일관성이었다"며 "Tibero TAC 기반의 고가용 구조와 프로싱크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체계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경호 티베로 공공사업본부 부사장은 "티베로 DB는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DBMS로 공공 및 기업 고객의 데이터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해 왔다"며 "DB 엔진부터 데이터 연계 기술까지 통합 역량을 기반으로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데이터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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