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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특파원 리포트] 쿠팡 앞에서 ‘집안 싸움’ 벌이나

“어디에나 쿠팡이 있다.” 요즘 워싱턴 DC의 한국 관련 인사들을 만날 때마다 듣는 말이다. 개인 정보 유출에서 시작된 ‘쿠팡 사태’가 반년 넘게 계속되며 한미 관계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다. 백악관·의회를 넘나드는 쿠팡의 광범위한 로비에 우리 정부가 속수무책인 모습이다.

[특파원 리포트] 쿠팡 앞에서 ‘집안 싸움’ 벌이나

“어디에나 쿠팡이 있다.” 요즘 워싱턴 DC의 한국 관련 인사들을 만날 때마다 듣는 말이다. 개인 정보 유출에서 시작된 ‘쿠팡 사태’가 반년 넘게 계속되며 한미 관계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다. 백악관·의회를 넘나드는 쿠팡의 광범위한 로비에 우리 정부가 속수무책인 모습이다. 그러니 쿠팡 문제를 다루는 우리 정부의 대표 선수들이 ‘원팀’으로 일사분란하게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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