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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특파원 리포트] ‘사요나라, 아라시’와 성숙한 팬덤

지난 31일 새벽 일본 도쿄 분쿄구 도쿄돔호텔 앞. 캄캄한 거리에 별안간 불빛들이 새어 나왔다. 호텔 투숙객들이 저마다 창문에 글자를 적은 포스터를 붙인 뒤 일제히 객실 조명을 켠 것이다. 창문들엔 이런 문구가 적혔다. “일본의 보물 아라시(嵐·폭풍), 지금까지 고마웠어!”

[특파원 리포트] ‘사요나라, 아라시’와 성숙한 팬덤

지난 31일 새벽 일본 도쿄 분쿄구 도쿄돔호텔 앞. 캄캄한 거리에 별안간 불빛들이 새어 나왔다. 호텔 투숙객들이 저마다 창문에 글자를 적은 포스터를 붙인 뒤 일제히 객실 조명을 켠 것이다. 창문들엔 이런 문구가 적혔다. “일본의 보물 아라시(嵐·폭풍), 지금까지 고마웠어!”

일본 국민 아이돌이자 5인조 남성 그룹 아라시가 도쿄돔에서 은퇴 공연을 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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