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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파원 리포트] ‘강한 리더십’이라는 유혹의 양면

베트남 SNS와 유튜브에 떠도는 표현 하나가 눈에 띈다. ‘박 또(또럼 베트남 서기장 애칭)’. 최근 하노이 홍하강 개발 사업 반대 시위에서 주민들이 “‘박 또’를 사랑하는 옷을 입고 거리로 나섰다”는 게시물이 돌았다. 정부에 항의하면서도 정작 호칭은 ‘박 또’를 썼다.

[특파원 리포트] ‘강한 리더십’이라는 유혹의 양면

베트남 SNS와 유튜브에 떠도는 표현 하나가 눈에 띈다. ‘박 또(또럼 베트남 서기장 애칭)’. 최근 하노이 홍하강 개발 사업 반대 시위에서 주민들이 “‘박 또’를 사랑하는 옷을 입고 거리로 나섰다”는 게시물이 돌았다. 정부에 항의하면서도 정작 호칭은 ‘박 또’를 썼다. 국영 매체의 공식 호칭으로 굳어졌다고 보긴 이르지만, 친정부 계정 등에서 이 애칭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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