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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북미 수주 모멘텀 가시화

[참고 자료] 시세 데이터 등 : 한국거래소 분석 인용 : 증권사 리포트 종합 [알림] 본 기사에는 AI가 일부 활용되었으며,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북미 수주 모멘텀 가시화

5,200선 무너진 코스피 하락장서 나홀로 질주

한국거래소

2일 국내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 여파로 3% 넘게 급락하며 ‘블랙 목요일’을 맞이했다. 그러나 방산 대장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 따른 반사 이익과 대규모 해외 수주 기대감이 맞물리며 나홀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석기 시대’ 발언에 무너진 코스피… 종전 기대감 소멸

이날 오전 11시 4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2.27포인트(3.87%) 하락한 5,266.4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역시 1,000선 붕괴 위협을 받으며 4%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폭락의 도화선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2일 오전 연설을 통해 “이란을 석기 시대로 돌려놓겠다”며 향후 2~3주 내 강력한 타격을 예고했다. 이로 인해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극에 달하며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로 전환됐다.

한화에어로, 하락장서 강세… “수주가 실적 증명”

시장 전체가 투매 양상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83,000원(6.23%) 오른 1,416,000원에 거래되며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1,460,000원으로 유지하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하나증권 채운샘 애널리스트는 “유럽 세일즈의 확장과 북미 지상방산 진출의 구체화가 핵심”이라며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 파이프라인 규모는 약 45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천무’, K9 이어 유럽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세는 기존 동유럽 중심에서 북유럽과 서유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가 K9 자주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주력 수출 품목으로 급부상하며 방산 영토 확장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회사는 올해 1분기에만 공시 기준 총 3.7조 원 규모의 대형 수주를 확보했다. 지난 2월 노르웨이와 체결한 1.3조 원 규모의 천무 수출 계약과, 4월 1일 확정된 폴란드 천무 유도탄 3차 후속 이행 계약(2.4조 원)이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유럽 내 다연장로켓(MRL)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천무가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 단기간 내 조달 가능한 주요 기종은 미국의 하이마스(HIMARS), 한국의 천무 등으로 선택지가 많지 않아 잠재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서유럽 시장에서도 지난 3월 스페인 업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협상 단계에 진입했다.

13억 달러 베팅… 미 육군 탄약 시장 정조준

북미 시장 진출 역시 가시권에 들어왔다. 한화디펜스USA는 지난 1월 미 육군으로부터 신규 탄약 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 활용 임대(EUL) 권한을 부여받았다.

최종 계약 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억 달러(한화 약 1.7조 원 이상)를 투자해 155mm 탄약 추진제 및 장약 생산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미 육군이 탄약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구성품 공급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한화의 현지화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방산 섹터 희비 교차… 현대로템 8.5% 급등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속에 방산주 내에서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로템(064350)은 전일 대비 16,200원(8.58%) 오른 205,000원에 거래되며 섹터 내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풍산(103140) 역시 글로벌 탄약 수요 급증 수혜 기대감에 1.82%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전날 상한가 근처까지 폭등했던 LIG넥스원(079550)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27% 하락 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대외 변동성이 지속되겠으나, 실질적인 수주 잔고와 해외 현지화 모멘텀을 갖춘 방산 대형주 위주의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참고 자료]

시세 데이터 등 : 한국거래소

분석 인용 : 증권사 리포트 종합

[알림]

본 기사에는  AI가 일부 활용되었으며,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자의 주식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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