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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한미글로벌, 미사일 소모전 속 텅스텐 가격 급등에 ↑…공급망...

한편 텅스텐은 반도체 공정에서도 필수 소재로 사용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현재까지는 일정 수준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단기적인 영향은...

[특징주] 한미글로벌, 미사일 소모전 속 텅스텐 가격 급등에 ↑…공급망...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중이다.

한미글로벌은 3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일보다 6.55% 오른 30900원에 거래중이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장기화되면서 '전쟁 금속'으로 불리는 텅스텐 가격이 급등하자, 한미글로벌에 대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텅스텐 중간재인 APT 가격은 한 달 사이 약 30% 상승하며 공급 부족 우려가 현실화됐다. 전 세계 생산의 약 80%를 차지하는 중국이 수출 통제를 강화한 가운데, 전쟁으로 미사일과 탄약 수요까지 급증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영향이다. 텅스텐은 녹는점이 3422℃에 달하는 초고융점 금속으로, 미사일 관통체와 장갑 관통 탄두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한 번 사용되면 재활용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 '소모성 전략 자원'으로 분류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 의존 탈피'와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 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글로벌 플랜트 및 건설사업관리(PM) 경험과 중동을 포함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광물 개발 및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 확대 수혜 기대가 반영되는 모습이다.

한편 텅스텐은 반도체 공정에서도 필수 소재로 사용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현재까지는 일정 수준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향후 텅스텐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군수 수요와 첨단 산업 수요가 맞물리며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글로벌 자원 확보 경쟁 속에서 관련 인프라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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