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 체계종합 및 본체 공급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가 한화시스템과 손잡고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에 나선다. 12일 KRX KIND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라스페이스는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 체계종합 및 본체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약 29억 3,275만 원(부가세 별도) 규모다. 이는 나라스페이스의 2025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인 약 132억 3,686만 원 대비 22.16%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본 계약은 상장 이전 체결됐던 총계약 중 상장 이후 이행되는 제3차 연차별 계약분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 10일부터 같은 해 12월 26일까지다. 대금 지급 조건은 선급금 방식이 포함됐다. 나라스페이스는 계약 후 7일 이내에 전체 금액의 70%를 착수금으로 받고, 납품 마감 후 10일 내에 나머지 30%를 잔금으로 수령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조건이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주가 / 네이버페이증권
지난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나라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6%(1,500원) 오른 3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당일 거래량은 399,550주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3,806억 원으로 코스닥 순위 281위권에 위치해 있다.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인공위성 제작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아우르는 우주산업 전문기업이다. 자체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최초로 '16U' 크기의 지구관측 초소형 위성 사업화에 성공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계약 물량 역시 외주 없이 자체 생산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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