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마곡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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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LG이노텍 주가가 28일 증권가의 목표가 줄상향 속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LG이노텍은 전장 대비 7.65% 오른 57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오름폭을 확대, 한때 59만6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을 소폭 줄인 채 마감했다.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가운데 증권가에서 호실적 지속 전망을 내놓으며 목표주가를 올린 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천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359억원을 25.2% 상회하는 수치다.
이날 SK증권은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고, 2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85만원으로 올렸다.
박형우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북미 고객사 부품 수요가 견조하고, 환율 효과가 더해지면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도 1천38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며,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한다"며 "IT 중대형주 중 PER(주가수익비율) 매력도가 커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는다"고 밝혔다.
이날 NH투자증권도 LG이노텍의 목표가를 70만원으로 올리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전 사업부 전반에서 견조한 흐름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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