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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집]한국투자증권, 고객 수익 먼저 챙기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흥행 지속

한국투자증권이 설정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는 일반 고객이 선순위 투자자로, 한국투자증권과 그룹 계열사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일정 부분 손실이 발생하면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부담하는 구조다.

[특집]한국투자증권, 고객 수익 먼저 챙기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흥행 지속

한국투자증권이 설정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는 일반 고객이 선순위 투자자로, 한국투자증권과 그룹 계열사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일정 부분 손실이 발생하면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부담하는 구조다.

한국투자증권이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첫 상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9개 상품을 선보였으며 누적 설정액은 2조1000억원에 달한다. 올해도 약 9000억원의 설정 규모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투자 한미어닝포커스 펀드를 단독 판매해 약 1614억원 규모로 설정했다. 이 상품은 일반 고객이 선순위 투자자로, 한국투자증권과 그룹 계열사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한다. 손실이 발생하면 하위 펀드 기준 -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부담하는 구조다. 수익은 10%까지 선순위 고객과 후순위 투자자가 85 대 15로 나누고 10% 초과분은 55 대 45로 배분한다.

한국과 미국의 주도기업에 분산투자하며 소프트웨어, 플랫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AI 반도체, 조선, 전력, 금융서비스 등 7개 분야에 자산을 배분한다. 만기는 최장 3년이며 고객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 상환된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19개 상품 가운데 16개가 목표 수익률을 달성해 조기 상환을 완료했거나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은 리스크 관리 체계와 글로벌 소싱 역량을 결합해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보호형 금융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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