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2026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에서는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 이혈 체험, 천연물 과학체험 등과 함께 지역 약재와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붉고 노랗게 물든 산과 호수,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저수지와 고즈넉한 성지가 어우러진 충북 제천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올해는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2026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가 열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제천의 대표 가을 명소인 의림지는 천년의 저수지로 불린다. 호수를 따라 산책하며 단풍과 물길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청풍호반에서는 자드락길 2코스인 정방사길을 따라 천년고찰 정방사에 오르면 청풍호와 산줄기가 펼쳐진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남한강과 청풍호, 옥순봉과 소백산까지 360도 파노라마로 만날 수 있으며 옥순봉 출렁다리에서도 호수와 기암절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배론성지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가을 산책에 제격이다.
올가을 제천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한방과 천연물이다.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 이혈 체험, 천연물 과학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약재와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 공간과 치유 프로그램, 가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박람회와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도 가능하다. 1박 2일 일정이라면 배론성지와 박람회장, 의림지를 둘러본 뒤 다음 날 정방사길과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코스가 좋다.
여행 혜택도 챙길 수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 제천 시티패스를 활용해 지정 관광지 27곳 중 2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1인당 2만원 상당의 제천화폐를 받을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는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9월 27일까지 한방·천연물 제품을 최대 58%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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