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3일 대덕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이노폴리스 Scale-up Expert L.E.A.D.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L.E.A.D.’는 Listing(상장), Expert C-Level(전문경영진), Advancement(기업 고도화), Deep-tech Innovation(딥테크 혁신)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 전문경영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대덕특구 발전에 대한 기여 가능성이 높은 기업 임원, 기술사업화 전문가, 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 등 26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이 상장 준비 과정에서 경영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인력을 확보·활용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혁신센터 협력으로 운영되며 기업 성장전략, 투자유치, 기술사업화, 기업가치 제고 및 Exit 전략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주제로 한국거래소, 증권사, 회계·법률 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실무강의로 구성됐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노폴리스 L.E.A.D. 1기 교육과정은 대덕특구 내 딥테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끌 전문경영 인력 양성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대덕특구에 전문경영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연구개발특구로 확대해 지역 딥테크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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