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25분께 공군 1호기를 통해 튀르키예 앙카라의 에센보아 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나토 관계를 점검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이 대통령은 루터 사무총장과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 대표들과 소인수회담을 한다. 저녁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 만찬 일정이 예정돼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7.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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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공식 일정으로 열리는 방위산업 포럼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공유된 가치, 더 강한 산업기반: 파트너십 협력 확대'를 주제로 열리는 네 번째 세션에서 '대한민국과 나토의 방위산업 연대'를 주제로 발언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무기체계를 거래하는 단순 방산 협력을 넘어 같이 만들고 함께 쓰는 '방위산업 파트너십 2.0'으로의 격상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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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는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부 대표, 방산업계 관계자, 금융권 고위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의 세션에는 바이바 브라제 라트비아 외교장관, 팻 콘로이 호주 방위산업 장관, 애슐리 존슨 미국 플래니 랩스 사장이 패널로 등장한다. 이 대통령은 이들과 함께 다국가 방산 협력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앙카라(튀르키예)=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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