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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 사망설’ 이연걸, 백발 노인 모습 사라졌다…몰라보게 젊어진 63세

‘황비홍’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액션스타 이연걸이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황비홍’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액션스타 이연걸이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연걸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연걸은 짧게 자른 검은 머리에 안경을 착용한 채 카메라 앞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과거 백발에 수척했던 모습과 비교해 한층 생기 있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연걸은 인터뷰에서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동물’을 묻는 질문에 “모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연걸의 달라진 모습이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그동안 끊임없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10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크게 줄였다. 젊은 시절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하면서 척추와 다리 등에 부상이 누적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2018년에는 백발에 주름이 깊어진 채 사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해외 매체를 통해 주변의 부축을 받을 정도로 쇠약해졌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이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직접 공개해 또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이연걸은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었다”고 밝혔으며, 지인을 통해 양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퇴원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오랜 기간 건강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졌던 만큼 최근 공개된 한층 젊어진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연걸은 영화 ‘소림사’를 시작으로 ‘황비홍’, ‘동방불패’, ‘영웅’, ‘무인 곽원갑’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액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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