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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합특별시에 바란다]균형 있는 공연예술 기반 조성에 관심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전시예술뿐 아니라 공연예술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통합특별시에 바란다]균형 있는 공연예술 기반 조성에 관심을

임해철 호남신학대 명예교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전시예술뿐 아니라 공연예술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지역은 수준 높은 예술인과 공연을 즐길 시민은 많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문 공연장은 부족하다. 공연예술은 훌륭한 작품과 인재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할 무대가 있어야 비로소 꽃을 피울 수 있다.

그동안 공연장 건립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제 새로운 통합시가 출범하는 만큼 공연 문화 기반 확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비엔날레를 통해 세계적인 전시 문화를 만들어 온 것처럼, 공연예술 또한 시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아무리 훌륭한 예술도 담아낼 무대가 없으면 시민에게 닿을 수 없다. 통합특별시가 공연예술의 ‘그릇’을 마련해 전시와 공연이 함께 발전하는 진정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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