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전직 톱스타 전담 매니저가 연예계 관행을 언급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채널 '직업의모든것'에는 '유명 연예인 매니저가 폭로하는 업계의 현실'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국민 배우 매니저로 활동했다는 A씨는 "드라마에서 보던 것처럼 '네가 했다 하고 덮자'는 일도 있다. 음주운전이 대표적이고, 약 처방 문제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음주 사건에 대해서는 "기사가 나가기 전에 매니저가 대신 '내가 했다'고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에 대한 대가로 돈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 A씨는 "대리처방 이슈도 있다. 저도 해준 적이 있다. 카카오톡 내용도 다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차량 블랙박스를 점검하거나 휴대전화 녹음을 통해 매니저를 감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내가 소속 연예인을 욕하는지 검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접대 문화와 관련해서는 "강남 등 유흥업소를 찾는 경우도 있다. 매니저는 해당 자리에 동석하지 못하고 픽업 요청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촬영 지각 위기에서 경찰의 추적을 받기도 했다고. A씨는 "버스전용차선에서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렸다. 거의 GTA급 추격적은 했다. 경찰에게 붙잡히는 것보다 이 사람에게 혼나는 게 더 무서웠다"고 했다.
사진=MHN DB, 채널 '직업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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