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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테크 이모저모] NHN KCP, 페이코 연계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진행

대형 PG·VAN사를 중심으로 실명 확인 가상계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레그테크(eKYC·AML) 패키지 공급을 늘리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 보다 개선됐다. 쿠콘은 2분기 이후 주요 빅테크 및 PG 고객사의 펌뱅킹 거래 회복과...

[테크 이모저모] NHN KCP, 페이코 연계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진행

△다우기술, AI 복지 플랫폼 ‘애드웰’ 5월말 오픈

△스마일서브-클라우드브이, GPU서버 무이자 할부 상품 출시

△쿠콘 ‘2026년 1분기 정례 IR’ 개최… 결제·AI 신사업 본격화

NHN KCP 사옥 1층 카페 A're에서 NHN KCP 임직원이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고 있다.

■ NHN KCP, 페이코 연계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진행

스테이블코인으로 페이코 상품권 결제, 판매 시스템 검증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 박준석)가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증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와 협력해 구축한 결제 특화 메인넷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와의 연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는 전방위적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를 선보인다.

온라인 영역에서는 페이코 앱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페이코 상품권을 결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검증한다.

오프라인 영역에서는 본사 사옥 내 카페와 구내식당 등 식당 업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한다.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간편결제 플랫폼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생활의 다양한 결제 접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업계 최초로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NHN KCP는 이번 실증을 통해 확보한 실거래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PoC 완료 이후에는 금융권 주요 파트너 및 대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용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NHN KCP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와 가맹점 관리 시스템까지 결제 서비스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사례”라며,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자동 계약 실행)가 작동하여 가맹점 정산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만큼,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금융과 블록체인이 결합된 새로운 결제 표준을 제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확장된 결제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다우기술, AI 복지 플랫폼 ‘애드웰’ 5월말 오픈

특화된 기능과 상품으로 직원 복지 선물 한 번에 해결 가능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AI 복지 플랫폼 애드웰(AddWel)의 정식 서비스를 5월 말 오픈한다.

애드웰은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기존 모바일쿠폰 위주의 구성에서 나아가 한우, 신선식품, 가전, 주방용품, 기념일 선물 등 임직원 선물 시 필수적인 ‘실물 배송 상품’을 임직원이 직접 선택하고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물 상품과 모바일 쿠폰/상품권류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기업 복지에 필요한 모든 카테고리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임직원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인지건강 관련 모바일 쿠폰’을 비롯해 프리미엄 호텔 상품권, 아이디어 상품 등 기업 선물에 특화된 다채로운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데이터 기반의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명절이나 창립기념일 등 대량 선물을 고를 때마다 담당자가 겪던 선택의 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

회사는 “애드웰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가입 즉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핵심 기능인 ‘선택형 상품’은 회사가 정한 예산 내에서 임직원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게 함으로써, 일방적인 지급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복지를 실현해 만족도를 높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부문 김성욱 전무는 “기업 복지몰과 차별화된 기능 및 상품을 기반으로, 복지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선물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드웰은 5월 말 그랜드 오픈을 완료하고 이용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상품 할인 및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스마일서브-클라우드브이, GPU서버 무이자 할부 상품 출시

GPU서버,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현금 완납 시 추가 할인 혜택

IaaS 전문 기업 스마일서브의 브랜드인 클라우드브이(CLOUDV)가 GPU서버 무이자 할부 기반의 소유권 이전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브이는 11개월 및 22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약정 기간 종료 후 서버 소유권이 고객에게 완전히 이전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번 상품은 AI 시장 확대에 따른 GPU•RAM 가격 인상과 고유가•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기업의 인프라 투자 부담을 고려해 기획됐다”며 “종량제 임대 방식인 AWS, GCP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교해 장기 운영 시 운영 비용을 약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핵심 라인업은 AI 연산에 특화된 'NVIDIA A100(40GB•80GB)' GPU서버다. 사용 목적에 따라 RTX 5060Ti, 5090, PRO5000, PRO6000 등 다양한 GPU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전체 시스템은 DDR5 메모리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Half 4U 규격을 채택해 최대 4개의 GPU 장착을 지원한다.

GPU 수량은 1, 2, 4개 중 선택 가능하다.

단, 5090 모델은 4GPU 구성에서 제외된다. 고정된 기본 스펙 외에 고객사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CPU•메모리•저장 장치 등 세부 사양은 전문 기술 상담을 통해 최적화할 수 있다.

할부 프로그램 외에 즉시 완납형 구매 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완납형의 경우 현금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기업 증빙용 세금계산서 발급도 가능하다.

쿠콘이 ‘2026년 1분기 정례 IR’에서 경영 실적과 하반기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쿠콘 ‘2026년 1분기 정례 IR’ 개최… 결제·AI 신사업 본격화

1분기 영업이익 44.7억원…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코스닥 상장사 쿠콘(대표 김종현)이 ‘2026년 1분기 정례 IR’을 개최하고 1분기 경영 실적과 함께 하반기 사업 전략 및 신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쿠콘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60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44억7000만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정책적 영향에 따른 일부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기반 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률 27.9%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현 대표이사는 “올해는 글로벌 결제·스테이블코인·AI 기반 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시기”라며 “향후 2~3년 내 글로벌 결제 사업을 전략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데이터 기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이터 부문은 매출 78억원, 영업이익 25억4000만원, 영업이익률 32.5%를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금융권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시세정보 API, 보험설계사 자격 검증 API 등 데이터 상품군을 확대하며 수익 기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페이먼트 부문은 매출 82억1000만원, 영업이익 19억3000만원, 영업이익률 23.6%를 기록했다. 대형 PG·VAN사를 중심으로 실명 확인 가상계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레그테크(eKYC·AML) 패키지 공급을 늘리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 보다 개선됐다.

쿠콘은 2분기 이후 주요 빅테크 및 PG 고객사의 펌뱅킹 거래 회복과 함께 선정산 서비스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알리페이·인도네시아 QRIS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제휴를 확대하며 해외 결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결제 및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쿠콘은 △200만 QR 가맹점 △10만 프랜차이즈 △4만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글로벌 결제사와 협업을 확대하고, CPN(Circle Payments Network) 가입을 통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USDC·USDT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과 싱가포르 법인 설립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결제 사업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AI 기반 데이터 사업 역시 본격적인 전환에 나선다. 쿠콘은 상반기 해외 네트워킹 채널 확보 및 글로벌 AI 표준 선점을 위해 에이전틱 AI 재단(AAIF) 가입을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금융 마이데이터 부수업무 및 개인정보관리전문기관 자격 취득을 기반으로 데이터 판매·중개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데이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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