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오는 6월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태풍·홍수·호우는 물론 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까지 총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며, 가입 대상에 따라 보험료의 55~100%를 지원받는다.
가입을 원하는 도민은 6개 민간보험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단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주민센터를 통한 단체보험은 지방자치단체가 계약자, 신청자가 피보험자가 되는 방식으로, 가입동의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행정시에서 수합해 보험사와 계약이 이뤄진다.
보험기간은 기본 1년이며, 기존 가입자가 만료 전 재가입을 신청하면 공백 없이 갱신되고 연 요율의 5% 할인 혜택도 받는다.
집중 홍보기간 중 제주도는 읍·면·동 안내문 비치, 기관 전광판·재난안전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일간지·광고전광판(ADTV) 언론 홍보, 사회관계망(SNS) 배너·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제도를 알린다.
재해 발생 시 일상 회복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재해취약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한다.
전화·우편으로 보험 제도와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담당자가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입 절차를 돕는다. 재해취약지역 내 취약계층은 보험료 전액(100%)을 지원받는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중 홍보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안내로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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