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광재 기자] 태니엄이 자율 운영체제(OS) ‘태니엄 아틀라스’를 공식 발표했다.
아틀라스는 단일 IT 또는 보안 운영자가 이전에 전체 팀이 필요했던 작업을 통합된 환경 안에서 의도부터 실행까지 독자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데이터, 지침, 실행 역량을 하나의 경험으로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태니엄은 “아틀라스의 핵심은 완전하고 정확한 실시간 엔드포인트 데이터에 있다. 이 솔루션은 환경 내 모든 디바이스를 포괄하며 소스에서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초 단위로 제공하고 어떤 모델·에이전트·워크플로우와도 연동 가능한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은 AI 시대 IT 및 보안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와 오픈AI(OpenAI)의 스퍼드(Spud)를 비롯한 최신 AI 모델들은 취약점 발견부터 악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몇 주에서 불과 몇 분으로 단축시켰다.
기존 반응형 모듈 기반 툴은 더 이상 효과적으로 확장되지 않으며 정적인 대시보드와 단편화된 워크플로우에 기반한 모든 플랫폼은 이제 오히려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아틀라스는 바로 이러한 시대를 위해 특별하게 설계됐다고 회사는 강조한다.
맷 퀸(Matt Quinn) 태니엄 COO는 “미토스, 스퍼드 같은 모델들은 사이버 공격을 산업 수준으로 자동화해 악의적 행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위협의 규모와 깊이를 동시에 확대했다. 이는 점진적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전환”이라며 “임시방편식 패치 대응은 더이상 충분하지 않으며 IT 및 보안 책임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아틀라스가 우리의 해답이다. 수백만개의 엔드포인트에 걸쳐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백그라운드에서 상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Ambient Agents)를 통해 사용자가 단순히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틀라스는 고정된 모듈과 선형적인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구축된 기존 콘솔과 차별화된 특정 페르소나 역할이 아닌 실제 사용자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아틀라스의 자율형 운영 체제는 가장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 시각화 자료, 그리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페이지를 동적으로 생성하며 시스템 수준에서 작동하는 앰비언트 에이전트(Ambient Agents)는 환경을 관찰해 사용자가 요청하기 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아틀라스는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에서 엄선한 최고의 AI 모델 앙상블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하만 카우르(Harman Kaur) 태니엄 CTO는 “태니엄은 거의 20년 동안 어떤 AI 모델도 자체적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기술, 즉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환경 전반에 걸쳐 실시간으로 정확한 원격 측정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심층적인 데이터가 태니엄 아틀라스를 가능하게 하고 강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아틀라스는 단순히 사용자에게 더 스마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모든 작업 전반에 지능을 활용한다. 머신은 대규모로 작동하지만 인간은 중요한 것에 집중한다. 이는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아니라 수년간 추구해 온 목표”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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