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서영 기자) 걸그룹 KIIRAS(키라스)가 두 번째 싱글 앨범을 통해 ‘초긍정 아이돌’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다. 타이틀곡 ‘TA TA’를 앞세운 이번 활동에서 밝고 당당한 에너지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한층 입체적인 매력을 드러내겠다는 구상이다.
키라스는 6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TA TA’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앞서 선보인 컴백 티징 콘텐츠에서 예고된 콘셉트 변화에 이어, 그룹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걸그룹 키라스, 포르투갈어 ‘OK’에서 착안한 타이틀곡으로 밝고 당당한 에너지 예고. (사진=린브랜딩)
활동 콘셉트 변화는 사전 콘텐츠에서도 드러났다.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 등에서 부드러운 무드와 소녀 감성을 보여준 키라스는, 새 싱글을 통해 그 분위기에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겹쳐 보다 다면적인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타이틀곡 ‘TA TA’에는 그룹이 표방하는 초긍정 메시지가 직접적으로 담겼다. 곡 제목은 포르투갈어로 ‘OKAY’를 뜻하는 ‘TA’에서 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향한 키라스 특유의 긍정적인 신호를 표현하고 있다.
음악적 색채도 선명하다. ‘TA TA’는 짧고 강렬한 어감의 훅이 중심을 이루는 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아프로비츠 기반의 리드미컬한 그루브에 키치한 사운드를 더해, 일상적인 공간도 축제 분위기로 전환되는 듯한 감각을 형성한다.
사운드 구성 역시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가볍게 흘러가는 듯한 리듬 위에 다양한 퍼커션과 신스 레이어가 더해지면서 곡 전반에 생동감 있는 흐름을 만든다. 반복되는 “ta-ta” 훅은 누구나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직관적인 포인트로 배치됐고, 점차 고조되는 전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가사에서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순간에 집중하는 태도가 강조된다. 밤이 깊어질수록 맞물리는 에너지를 “we can just play”, “do it my way” 같은 직관적인 문장으로 풀어내며, 정해진 틀이 아닌 ‘우리만의 방식’으로 현재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그린다. 단순한 파티보다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는 감각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틴팝 성향의 수록곡들이 함께 담겼다. SNS에서 시작되는 설렘과 호기심을 그린 ‘SNS (SWEET N SOUR)’, MBTI의 T(Thinking) 성향을 가진 무심한 상대에게 느끼는 답답함과 설렘을 재치 있게 풀어낸 ‘R.U.T’ 등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비틀어 보는 구성을 보여준다.
키라스는 이번 싱글을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무대로 국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타이틀곡의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키치한 사운드를 무대 연출에도 연결해, 앨범 전반의 분위기를 공연 현장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활동은 음악방송 출연으로 본격화된다. 키라스는 6일 ‘TA TA’ 발매 이후 8일 KBS 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 무대에 잇따라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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