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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클로봇, '로봇 OS' 주도권 잡았다… 자율주행·관제 시장 정조준

네이버 증권.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가 17일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으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단순 반복형 로봇을 넘어 인공지능이 물리적 신체와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클로봇, '로봇 OS' 주도권 잡았다… 자율주행·관제 시장 정조준

네이버 증권.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가 17일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으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단순 반복형 로봇을 넘어 인공지능이 물리적 신체와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관련 소프트웨어와 정밀 부품 기업들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모습이다.

대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 현장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함에 따라 업종 전반의 성장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테마의 상승을 견인하는 주역은 클로봇이다.

로봇 서비스 플랫폼 전문 기업인 클로봇은 지능형 로봇 도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며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6.71% 오른 4만 9300원에 거래 중이다.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역량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는 양상이다.

아이엘 역시 4.46% 오른 4920원에 거래 중이며, 씨메스는 3.05% 오른 3만 2100원에 거래 중이다. 씨메스는 AI 비전 기술을 로봇에 접목해 비정형 공정을 자동화하는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이노텍은 로봇용 센서 및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 전망에 힘입어 3.03% 오른 39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티로보틱스와 한국피아이엠 또한 각각 2.13%, 2.02% 상승하며 거래를 이어간다. 유비쿼스와 나우로보틱스 역시 오름세를 기록 중이며, 케이엔에스와 롯데이노베이트도 상승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케이엔알시스템과 포스코DX는 각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대차와 한라캐스트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거래 중이다. 화천기공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최근 단기 주가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외국인 차익 매물 출회로 인해 하락을 기록 중이다. 로보티즈와 삼성전자는 하락한 가격에 거래 중이며 아크릴과 기아 역시 내림세를 보이며 거래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이랜시스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싸이닉솔루션과 삼현은 하락 중이며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에버 역시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나인테크와 현대글로비스도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알에스오토메이션과 뉴로메카 역시 하락하며 거래 중이다. 마음AI와 유니테크노, LG전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림피티에스와 에스비비테크는 하락한 가격에 거래 중이며 에스오에스랩과 아진엑스텍도 하락 중이다. 슈어소프트테크와 현대위아 역시 조정을 받으며 거래 중이다. 이들 종목의 하락은 업종 지수가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발생한 종목별 차별화 장세의 결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피지컬 AI 산업의 미래를 낙관하면서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한다.

로봇 산업 전문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인간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테마성 기대감을 넘어 실제 제조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핵심 부품을 내재화한 기업 위주로 투자 지형이 재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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