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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크라우드웍스, 의료·교육 넘어 일본까지… AI 플랫폼 영토 무한 확장

네이버 증권. 딥페이크 테마가 14일 생성형 AI의 확산에 따른 가짜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범죄가 사회적...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로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강력한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

크라우드웍스, 의료·교육 넘어 일본까지… AI 플랫폼 영토 무한 확장

네이버 증권.

딥페이크 테마가 14일 생성형 AI의 확산에 따른 가짜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5.75%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가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및 여론 조작에 대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히고, 관련 탐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 전해지며 보안 솔루션주를 중심으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테마 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탄력을 보이는 종목은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크라우드웍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 현재 크라우드웍스는 29.92% 상승한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학습용 데이터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술력이 딥페이크 감지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에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크라우드웍스는 202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인공지능(AI) 플랫폼 시장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의료 AI, 교육, 데이터 구축, 비전 검사 분야의 종속기업과 일본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전방위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인공지능 학습과 거대언어모델(LLM) 미세조정에 필수적인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영역'과 기업별 최적화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는 '생성형 AI 영역'을 양대 축으로 삼고 있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로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강력한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데이터의 정밀함과 모델 구현 능력을 결합해 국내외 생성형 AI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보안 칩 전문 아이씨티케이 역시 13.10% 상승한 1만 7870원에 거래되며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AI 기반 보안 솔루션 강자들의 기세도 매섭다. 샌즈랩은 현재 12.52% 상승한 7190원에 거래 중이다. AI 백신 및 탐지 기술을 보유한 이스트소프트와 유망 보안 기업에 투자하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역시 주가를 견인 하고 있다. 데이터 보안 전문 파수와 시각효과(VFX) 기술 기반의 영상 분석 역량을 가진 M83,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의 에스피소프트도 나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게임 및 영상 보안 관련주의 행보도 견조하다. 한빛소프트와 모바일 보안 강자 라온시큐어, 유해 콘텐츠 차단 전문 플랜티넷도 주가를 높이고 있다.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기술의 디지캡과 영상 인식 AI 전문 알체라 역시 매수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시선AI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를 기록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

딥페이크 테마는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필수적인 'AI 방어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 기술이 정교해질수록 이를 탐지하고 방어하는 기술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보안 고도화 수요가 맞물리고 있어, 실제 탐지 솔루션을 상용화했거나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증권 전문가는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은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되어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잡는 AI 기술이 차세대 보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며, 탐지 기술의 정확도와 실시간 대응 능력을 갖춘 보안 강소기업들의 실적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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