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25p(2.74%) 오른 5,377.30으로 마감했다./사진=연합뉴스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25p(2.74%) 오른 5,377.30으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강경한 태도를 재확인하자 증시는 급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을 두고 규약(프로토콜)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증시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코스피가 반등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전날 하락분을 상당 부분 복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85억 원, 720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했다. 개인은 2조900억 원를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4.37%), SK하이닉스(5.54%), 현대차(1.18%), SK스퀘어(2.88%), 두산에너빌리티(3.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6%), 신한지주(0.11%)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기아(-0.27%), LG에너지솔루션(-1.48%), 삼성바이오로직스(-1.96%), KB금융(-0.6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15%), 전기·전자(4.10%), 서비스업(3.61%), 기계(2.89%), 건설업(4.00%), 운수장비(2.74%), 종이·목재(1.96%), 증권(1.88%) 등이 올랐으나 전기가스업(-1.64%), 의약품(-1.37%)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1포인트(0.70%) 오른 1063.75에 장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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