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홀로 2.3조 매수…외인·기관은 조단위 매도
시총 상위주 줄줄이 강세…삼성전자는 소폭 하락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88.29 포인트(1.59%) 오른 5642.21 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4.90원(0.33%) 오른 1500.10원./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중동 전쟁 휴전 기대감에 힘입어 56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88.29포인트(1.59%) 오른 5642.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한때 5740.97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나홀로 2조3212억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349억원과 1조2930억원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1.83%), SK스퀘어(1.68%), SK하이닉스(0.91%), LG에너지솔루션(0.38%)가 올랐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7%)와 두산에너빌리티(2.50%), 삼성바이오로직스(2.46%) 등도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7%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11포인트(3.40%) 오른 1159.55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35억원과 124억원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3812억원 팔았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499.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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