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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중동 불확실성 속 장중 6350선 '사상 최고'···외국인·기관 '...

삼성전자(2.10%), SK하이닉스(3.77%), 삼성전자우(2.32%), 현대차(1.90%), LG에너지솔루션(8.04%), SK스퀘어(3.14%), 두산에너빌리티(3.06%), HD현대중공업(2.29%), 삼성전기(5.59%), 삼성물산(1.67%), 삼성SDI(6.32%) 등이 상승...

코스피, 중동 불확실성 속 장중 6350선 '사상 최고'···외국인·기관 '...

[서울파이낸스 이세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에 미·이란 2주 휴전 시한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83.45p(1.34%) 상승한 6302.54에서 출발해 장 초반 6355.39를 기록하며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수 주체별로는 개인이 1611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0억원, 3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4.65%), 기계·장비(2.71%), 전기·전자(2.64%), 제조(2.17%), 통신(1.35%), 일반서비스(1.14%), 운송장비·부품(1.12%), 운송·창고(1.10%), 금속(1.06%) 등 업종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다. 삼성전자(2.10%), SK하이닉스(3.77%), 삼성전자우(2.32%), 현대차(1.90%), LG에너지솔루션(8.04%), SK스퀘어(3.14%), 두산에너빌리티(3.06%), HD현대중공업(2.29%), 삼성전기(5.59%), 삼성물산(1.67%), 삼성SDI(6.32%) 등이 상승 중이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이란 협상 관련 관망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테크주 약세에도 코스피200 야간선물 강세와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지수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며 "전쟁 리스크에 대한 시장 민감도가 점차 낮아지는 흐름 속에서 외국인 순매수도 반도체를 넘어 여타 업종으로 확대되며 수급 기반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 636개, 하락 종목 162개, 보합 종목 87개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0p(0.53%) 상승한 1181.0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건설(2.35%), 종이·목재(1.33%), 기계·장비(1.49%), 금융(0.87%), 비금속(0.68%)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4.21%), 운송·창고(-0.66%), 일반서비스(-0.75%)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 에코프로(1.93%), 에코프로비엠(1.67%), 삼천당제약(1.99%), HLB(0.63%), 이오테크닉스(1.60%), 주성엔지니어링(19.89%), 로보티즈(2.80%), 우리기술(1.99%)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0.90%), 코오롱티슈진(-2.97%), 에이비엘바이오(-1.37%), 리가켐바이오(-1.05%), 보로노이(-5.69%), 펩트론(-2.29%) 등은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기술주 차익실현이 맞물리며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87p(0.01%) 하락한 4만9442.5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92p(0.24%) 내린 7109.1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4.09p(0.26%) 하락한 2만4404.3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이란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긴장 지속으로 국제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최근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유가 상승폭이 제한되고 협상 타결 기대도 일부 남아 있는 만큼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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