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송서영 기자]주말 중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로 중동 긴장이 재격화됐지만, 코스피는 상승 출발하며 6200선 초반 흐름을 이어갔다.
중동발 불안에도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미·이란 협상 전개에 따라 시장은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00포인트(0.36%) 오른 6213.92에 개장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2.94포인트(0.25%) 내린 1167.10으로 출발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안정 여부와 미·이란 협상 진전,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20일에는 미국의 소매판매·재고 지표와 한국 4월 수출입 동향 공개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미국 S&P 글로벌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와 함께 한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발표된다.
같은 날 SK하이닉스와 테슬라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어 반도체와 전기차 업종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4일에는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발표되며, 국내에서는 하나금융지주,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한화엔진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공개한다. 글로벌에서는 인텔 실적도 예정돼 있어 IT 업종 전반의 방향성을 가늠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4.0원 하락한 1479.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