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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이란 공습 유예에 5420선 등락… 기관 7500억 순매수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3% 오른 19만24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 역시 1.48% 상승한 88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2차전지와 자동차 대장주는 하락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1.48% 내린 39만8500원에 거래...

코스피, 이란 공습 유예에 5420선 등락… 기관 7500억 순매수

뉴스클레임 DB

[뉴스클레임]

6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이란발 전쟁 리스크 완화와 반도체 대형주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5420선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 상승한 5423.72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수급을 보면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7540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물량을 소화 중이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559억 원, 981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5원 오른 150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반등의 핵심 요인은 중동 지역의 단기적 긴장 완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했던 이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최후통첩 및 인프라 타격 시한을 하루 연기하면서, 주말 사이 극대화됐던 시장의 전면전 공포가 다소 진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111.54달러로 11.41% 폭등하는 등 거시 경제의 불안 요소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렸다. 내일(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둔 반도체 대형주는 실적 회복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3% 오른 19만24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 역시 1.48% 상승한 88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2차전지와 자동차 대장주는 하락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1.48% 내린 39만8500원에 거래 중이며, 현대차는 0.21% 하락한 47만 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섹터와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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