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코스피, 미·이란 종전 기대에 1%대 상승…장중 변동성 속 상승폭 축소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37%)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0.91%), 현대차(1.83%), LG에너지솔루션(0.38%), SK스퀘어(1.68%), 삼성바이오로직스(1.68%)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 미·이란 종전 기대에 1%대 상승…장중 변동성 속 상승폭 축소

휴전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82공수사단 투입 소식에 상승세 둔화

기관 2조원대 순매수…개인·외국인 동반 매도

코스닥 3%대 급등…삼천당제약 19% 상승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만 장중 지정학적 긴장 재부각으로 상승폭은 일부 축소됐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29포인트(1.59%) 오른 5642.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26.41포인트(2.28%) 상승한 5680.33으로 출발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상승폭이 점차 줄었다.

장 초반에는 미국이 이란에 1개월 휴전을 제안하고 15개 요구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육군 제82공수사단의 중동 투입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다시 높아졌고, 이에 따라 지수 상승세도 둔화됐다. 국제유가 역시 휴전 기대감에 급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이 2조32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399억원, 1조288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499.7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37%)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0.91%), 현대차(1.83%), LG에너지솔루션(0.38%), SK스퀘어(1.68%), 삼성바이오로직스(1.68%)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1포인트(3.40%) 오른 1159.5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6% 상승한 1133.31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11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34억원, 12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81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삼천당제약이 19.12% 급등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에코프로(1.54%), 에코프로비엠(5.18%), 알테오젠(0.84%), 레인보우로보틱스(0.50%) 등도 상승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0.35%), 펩트론(-3.21%) 등 일부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4조6150억원, 13조8980억원으로 집계됐다.

굿모닝경제 김지은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