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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관망 장세 속 6200선 하회…외국인 매도에 4거래일 만 하락

삼성SDI는 7.21% 상승했고, 엘앤에프와 후성도 각각 9.50%, 22.30% 급등했다. 반면 반도체 업종은 단기 상승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삼성전자(-0.69%)와 SK하이닉스(-2.34%)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관망 장세 속 6200선 하회…외국인 매도에 4거래일 만 하락

중동 협상 재개 기대 속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 매도 전환으로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사진=신한은행]

[뉴시안= 송서영 기자]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이번 주말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가 관망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코스피는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7.07포인트(0.61%) 상승한 1170.04로 마감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8.9원 오른 148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1조446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외국인이 1조9975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키웠다. 기관은 1504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다. 2차전지 업종은 리튬 가격 상승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기대가 맞물리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SDI는 7.21% 상승했고, 엘앤에프와 후성도 각각 9.50%, 22.30% 급등했다.

반면 반도체 업종은 단기 상승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삼성전자(-0.69%)와 SK하이닉스(-2.34%)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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