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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6740선 최고치 경신···외국인 2700억원 '사자'

다만 빅테크 실적 기대감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4% 상승해 소폭 오름세로 마무리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반도체주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코스피, 6740선 최고치 경신···외국인 2700억원 '사자'

코스닥, 0.34%↓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미국 증시 혼조에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6700선을 돌파했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대형 성장주의 약세로 하락 전환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6% 오른 6741.62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24억원, 42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733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했음에도 국내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이 투자 심리를 지지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7% 내렸고 S&P 500 지수도 0.04% 하락했다. 다만 빅테크 실적 기대감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4% 상승해 소폭 오름세로 마무리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반도체주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종목들을 보면 삼성전자(0.88%), SK하이닉스(1.55%), 삼성전자우(0.55%), SK스퀘어(2.05%)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아(-1.18%), 현대차(-1.44%), HD현대중공업(-1.01%), 두산에너빌리티(-0.70%), 삼성바이오로직스(-0.07%), LG에너지솔루션(-1.59%)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내린 1216.21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171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6억원, 52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1.44%), 에코프로비엠(-0.71%), 알테오젠(-0.92%), 에이비엘바이오(-2.68%), 케어젠(-1.23%), HLB(-1.75%) 삼천당제약(-3.95%) 등이 일제히 하락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3.46%), 리노공업(3.12%)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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