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10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 코스피가 장중 6500을 돌파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3일 0.90% 올라 6475.8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7.88포인트(0.90%) 오른 6475.81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 21일 이란 전쟁 발발 전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사흘 연속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0.90포인트(1.10%) 오른 6488.83으로 출발해 장중 6557.76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6500선을 돌파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장 후반 다시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48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0억원, 327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1포인트(0.58%) 내린 1174.31에 마감하며 10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2만4500원으로 3.22%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122만5000원으로 0.16% 올랐다. 삼성전자우는 15만6200원으로 3.24%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46만6500원으로 3.72% 하락했고 현대차는 53만2000원으로 1.66% 내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가총액이 확대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1305조원, SK하이닉스는 약 867조원으로 집계됐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2173조원으로 이달 초 약 1759조원 대비 23.52% 증가했다. 올해 초 약 1254조원과 비교하면 73.31% 늘어난 수준이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5304조원 가운데 40.96%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했고 매출은 133조원으로 68.1% 늘었다. SK하이닉스 역시 1분기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으로 405.5% 증가했고 매출은 52조5763억원으로 198.1%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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