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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5200선 위태·코스닥 5% 급락… 환율 1520원 육박

SK하이닉스가 7% 넘게 빠졌고 삼성전자도 5%가량 하락했다. 현대차와 기아, 두산에너빌리티, SK스퀘어 등 주요 제조주가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금융주인 KB금융과 신한지주, 삼성생명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코스피 5200선 위태·코스닥 5% 급락… 환율 1520원 육박

외국인·기관 2조원대 매도… 개인 ‘사자’에도 지수 급락

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44.65포인트(4.47%) 내린 5234.05에 마감했다. 사진=KTV 갈무리

[뉴스클레임]

2일 국내 증시가 급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44.65포인트(4.47%) 떨어진 5234.05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4억원, 1조4526억원 규모를 내던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1조2072억원가량을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지만 낙폭을 줄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권 역시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SK하이닉스가 7% 넘게 빠졌고 삼성전자도 5%가량 하락했다. 현대차와 기아, 두산에너빌리티, SK스퀘어 등 주요 제조주가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금융주인 KB금융과 신한지주, 삼성생명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83% 오르며 방어력을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 이상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도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59.84포인트(5.36%) 떨어진 1056.34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865억원, 기관은 5055억원을 내놓은 반면 개인이 6161억원을 사들이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모두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HLB, 리노공업이 2~5%대 하락했다. 삼천당제약과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등 바이오주 낙폭은 두 자릿수에 달했다.

원화 약세도 이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4원 오른 1519.7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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