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가 4% 가까이 급락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 내린 5143.75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낙폭을 키워 9시 40분 기준 전일보다 3.99% 내린 5066.98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8747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19억원, 239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반도체주 급락을 촉발한 '터보퀀트' 여진이 얼마나 빠르게 진정되는지가 중요하다"며 "당분간 관련 이슈를 둘러싼 긍·부정 평가가 맞서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54% 내린 16만8300원, SK하이닉스는 6.87% 하락한 8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3.04% 하락한 1073.45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605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억원, 21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1520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19.9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522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이어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증시는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확전 우려가 번지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30일(미국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50포인트(0.11%) 오른 4만5216.1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13포인트(0.39%) 밀린 6343.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3.72포인트(0.73%) 하락한 2만794.64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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