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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2차 종전 협상 임박에 6200선 '제자리걸음'…환율, 1479원 출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81% 하락한 21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86% 상승한 114만9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2.27...

코스피, 2차 종전 협상 임박에 6200선 '제자리걸음'…환율, 1479원 출발

17일 신한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중동 전쟁 종전을 위한 2차 협상을 앞두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74포인트(0.33%) 높아진 6212.4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0포인트(0.36%) 오른 6213.92에 개장한 뒤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한 채 6200선 부근을 횡보 중이다.

수급별로 보면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각각 769억원, 820억원씩을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홀로 1681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81% 하락한 21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86% 상승한 114만9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2.27%) ▲SK스퀘어(1.9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0%) ▲두산에너빌리티(4.06%) 등은 주가가 오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우(-0.41%) ▲현대차(-1.49%) ▲기아(-0.82%) ▲삼성바이오로직스(-0.37%) 등은 내림세다.

직전 거래일 뉴욕증시는 이란이 레바논 휴전 기간에 맞춰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허용하기로 결정하자 나란히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8.71포인트(1.79%) 높아진 4만9447.43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84.78포인트(1.20%) 상승한 7126.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65.78포인트(1.52%) 뛴 2만4468.48에 각각 장을 마쳤다.

특히 S&P500 지수의 경우 사상 최초로 7100선을 돌파 마감했고, 나스닥 역시 1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거래를 끝내면서 34년 만에 최장 기간 랠리를 이어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노이즈, 케빈 워시 차기의장 상원 청문회, 미국 3월 소매판매, 한국 4월 수출 등 주요 지표, 테슬라, 램리서치 등 미국 기업 실적, SK하이닉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주도주 실적 등에 영향을 받으며 전고점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라며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로 5950~6450선을 제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포인트(0.11%) 오른 1171.3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홀로 1499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7억원, 574억원씩 매도 우위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0원 내린 1479.5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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