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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1.61% 내린 5778.01 마감…외국인 8734억원 순매도

삼성전자는 3.09% 내린 20만4000원, SK하이닉스는 3.58% 떨어진 9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도 3.64% 하락한 48만95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는 1.58% 내린 13만74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20...

코스피 1.61% 내린 5778.01 마감…외국인 8734억원 순매도

개인·기관 각각 2961억원, 2077억원 순매수

코스닥은 1.27% 내린 1076.00으로 장 마감

▲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2.92포인트(0.90%) 내린 5,819.42다. 지수는 전장 대비 45.89포인트(0.78%) 내린 5,826.45로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4.33포인트(1.61%) 내린 5778.0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5.89포인트(0.78%) 하락한 5826.45로 출발한 뒤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코스닥은 13.85포인트(1.27%) 내린 1076.00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873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61억원, 2077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매물을 받아냈지만 하락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장중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수 흐름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3.09% 내린 20만4000원, SK하이닉스는 3.58% 떨어진 9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도 3.64% 하락한 48만95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는 1.58% 내린 13만74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20% 오른 41만9000원을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8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1%, 나스닥 종합지수는 2.80% 각각 올랐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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