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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맥스·아모레·애경산업, 사이드카 급락 완전 회복

코스피는 미국–이란 간 전쟁 리스크와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로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되며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장 후반에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고 기관과 개인의...

코스맥스·아모레·애경산업, 사이드카 급락 완전 회복

화장품 업종은 사이드카 급락분을 ‘완전히 회복하고 추가 상승’까지 했다

화장품업종의 이번 주(23~27일) 변동률은 23일 사이드카가 발동되던 날 –5.19% 급락하며 큰 조정을 받았다. 이후 24일에는 1.21% 반등하며 단기 과매도에 따른 되돌림이 나타났고, 25일에도 0.27% 상승하며 약한 기술적 반등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나 26일에는 다시 –3.05% 하락하며 매도세가 재차 우위를 보였다. 이어 27일에는 업종 전반에 강한 수급이 유입되면서 4.98% 급등해 급락분을 대부분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27일은 총 66개 종목 가운데 47개 종목이 상승했고 15개 종목은 하락하면서 화장품 섹터 전반에 걸쳐 강한 매수세가 형성됐다.

코스맥스(+8.58%), 아모레퍼시픽(+6.18%), LG생활건강(+2.27%), 애경산업(+6.62%) 등 대형주가 강하게 반등하며 업종 상승을 이끌었다. 또 에이피알(+5.48%)과 달바글로벌(+7.67%) 등이 동반 상승해 전체 흐름을 더욱 견인했다.

따라서 코스맥스(+2.24%), 아모레퍼시픽(+2.56%), 애경산업(+4.08%)은 모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 전인 20일 주가를 완전히 회복했을 뿐 아니라 그 이상으로 반등했다.

반면 LG생활건강(–3.13%)과 달바글로벌(–3.15%)은 20일 대비 약 3% 낮은 수준으로, 회복 흐름은 나타났지만 아직 완전한 반등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에이피알은 –19.40%를 기록하며 다른 종목들과 비교해 뚜렷하게 약세를 보였다.

출처: 네이버 증권 화장품 업종.

한국거래소가 27일 발표한 증시 브리프에 따르면,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438.87(-0.40%)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하루 만에 반등해 1,141.51(+0.43%)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미국–이란 간 전쟁 리스크와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로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되며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장 후반에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고 기관과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7,776억원)과 개인(+27,128억원)이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조 8,881억원 규모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외국인은 전기·전자(-3조 4,460억원), 금융(-1,829억원), 기계·장비(-1,141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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