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순매도...코스닥, 1.54% 밀려 1047 마감
삼천당제약 · 펄어비스 등은 '급락'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1.54% 하락하며 1047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기대감 속에 상승한 반면 코스닥 지수는 모멘텀(상승동력)을 찾기 어렵다는 평가 속에 고개를 숙였다.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 반도체, 로봇, 게임주 등이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주 중 에코프로비엠이 3.79% 급등한 19만9900원을 기록하며 시총 1위로 올라섰고 에코프로(1.06%), 레이크머티리얼즈(3.43%) 등도 올랐다. 대주전자재료(-2.15%), LS머트리얼즈(-6.22%) 등은 내렸다.
제약바이오주 중 알테오젠(-0.96%), 삼천당제약(-4.63%), 에이비엘바이오(-1.53%), 코오롱티슈진(-1.50%), 펩트론(-1.27%), 리가켐바이오(-5.03%), 케어젠(-17.40%), 올릭스(-4.09%), 에임드바이오(-4.14%), 휴젤(-2.26%), 디엔디파마텍(-3.35%) 등이 하락했다.
반도체주 중 리노공업(-4.44%), 원익IPS(-1.15%), 이오테크닉스(-0.25%), HPSP(-0.95%), 솔브레인(-2.92%), 주성엔지니어링(-1.93%), 파두(-0.20%), 티씨케이(-0.94%) 등이 하락했다.
로봇주 중 클로봇이 유상증자 발표 속에 20.29% 추락했다. 로보티즈(-1.83%), 현대무벡스(-4.76%), 에스피지(-2.17%), 원익홀딩스(-0.74%), 삼현(-7.84%), 휴림로봇(-2.57%) 등도 내렸다.
게임주들이 고개를 숙였다. 펄어비스(-4.75%), 카카오게임즈(-2.29%), 위메이드(-2.25%), 컴투스(-3.74%) 등이 내렸다. 엔터테인먼트주 중에선 JYP Ent(-0.17%), 에스엠(-0.24%), CJ ENM(-1.68%) 등이 하락했다.
광통신 관련주 중 한국첨단소재(14.55%), 대한광통신(6.67%) 등이 껑충 뛰었다. 통신장비주 중 오이솔루션이 4.39% 급등한 반면 케이엠더블유(-3.86%), RFHIC (-5.06%), 이노와이어리스(-7.42%), 에치에프알(-7.37%) 등이 미끄럼을 탔다.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이 활짝 웃었다. 다날이 한국기업 최초로 AAIF(아시아대체투자연맹)에 합류한다는 소식 속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투온(14.70%), 헥토파이낸셜(7.83%), 뱅크웨어글로벌(4.78%), 더즌(6.38%) 등도 껑충 뛰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 우리기술(-4.63%), 성호전자(-7.73%), 파마리서치(-1.72%), 유진테크(-1.17%), 실리콘투(-3.9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16.38포인트(1.54%) 하락한 1047.37로 마감했다. 개인이 426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5억원과 3711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1억6368만주, 거래대금은 9조842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종목 포함 566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115종목이 내렸다. 69종목은 보합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73.03포인트(1.36%) 상승한 5450.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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